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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바를 때 나쁜 습관 3가지, 이것만 고치시면 됩니다.

by lovechim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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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선크림(자외선 차단 크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주변 분들 중에 자신 있게 선크림은 항상 잘 바른다고 말은 하지만 제대로 바르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크림을 바를 때 잘못 알고 있는 나쁜 습관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크림 바를 때 나쁜 습관 3가지

첫 번째, 로션 같은 묽은 타입의 선크림을 쓰는 경우

첫 번째, 로션 같은 묽은 타입의 선크림을 쓰는 경우입니다. 햇살이 뜨거운 곳을 여행하거나 야외에서 골프를 치러 가기로 한다면 묽은 타입의 선크림을 쓰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 더 점도가 있는 타입의 선크림을 쓰는 게 좋을까요?

 

 

선크림 제품에 적혀 있는 자외선 차단율은 실제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충분히 발라져 덮고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측정한 것인데, 크림처럼 뻑뻑하지 않고 로션 타입과 같이 묽은 타입의 경우에는 화장품 회사에서 아무리 SPF50+라고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율이 그 정도 보이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로션 같이 묽은 타입이라면 땀에 의해서 유효 성분이 쉽게 닦여 나가고, 안경을 고쳐 쓰거나 이마에 있는 땀을 닦거나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생활 자극에 의해서도 자외선 차단제의 유효 성분이 많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햇빛이 강한 곳에 가게 될 때는 로션과 같이 묽은 타입의 선크림보다는 뻑뻑한 제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묽은 타입의 선크림 예시
묽은 타입의 선크림 예시

두 번째, 메이크업을 했다고 그 위에 선블록을 안 해주는 경우

두 번째, 메이크업을 했다고 그 위에 선블록을 안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메이크업 베이스나 쿠션 등을 선택할 때는 SPFPA가 적혀져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사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다 자외선 차단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햇살에 노출된 경우에는 3~4시간마다 이러한 자외선 차단 능력이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더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SPF와 PA 기능이 포함된 메이크업 제품 예시
SPF와 PA 기능이 포함된 메이크업 제품 예시

세 번째,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기 전 딱 한 번만 선크림을 바르는 경우

세 번째,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기 전 딱 한 번만 선크림을 바르는 경우입니다.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경우, 예를 들면 골프나 야외 공원 같은 이곳에 놀러 가는 경우 아침에 나오기 전에 선크림을 한 번 바르고 3~4시간 뒤에 또 바르자니 손도 지저분하고, 화장실 가서 손을 씻고 선크림을 짜서 거울을 보고 얼굴에 다시 바르자니 벌써부터 피곤해서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선크림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깨끗한 손으로 거울 보면서 얼굴에 짜서 이렇게 바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것은 선스틱을 덧바르라는 것입니다. 물론 아침에 외출 전부터 선스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3~4시간마다 바르는 것이 힘들다면 선스틱을 반복적으로 바르는 것이 햇빛으로 인한 기미, 색소 증가나 홍조 악화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선스틱이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잘 발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얼굴에 쭉 한 번 칠한다고 그 부분에 다 묻었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선크림처럼 짜서 골고루 묻혀주는 게 아니므로 기본적으로는 거의 듬성듬성 비었다고 생각하고 여러 번 계속 겹쳐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스틱 예시
선스틱 예시

지금까지 선크림을 바를 때 잘못 알고 있는 나쁜 습관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가지를 참고하셔서 더운 여름에 적절한 피부 관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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