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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치료, 허리가 아플 때 치료 방법

by lovechim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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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뜸치료[鍼灸法]/허리  

허리가 아픈 데는 신유(腎兪)혈에 21장의 뜸을 뜨면 낫는다[강목]

○ 허리가 구부러진 것을 펴지 못하는 데는 위중(委中)혈에 침을 놓아 피가 나오면 낫는다[단심].  
○ 허리와 잔등이 아픈 것은 오금 중간에 푸르고 붉은 낙맥(絡脈)에 침을 놓아 피가 나오면 낫는다[득효].  
○ 허리가 아파서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는 데는 환자를 바로 세우고 참대[竹柱]로 땅에서 배꼽까지를 재어 끊는다. 이것으로 발뒤꿈치에서 등뼈로 올려 재서 대 끝이 닿는 곳에 환자의 나이수만큼 뜸을 뜬다[자생].  
○ 허리가 아픈 데는 뜸뜨는 신선구법(神仙灸法)인데 오금에 나타난 금의 끝 좌우에 각각 4곳에 3장씩 뜸을 뜨되 매번 한 다리씩 좌우 2곳에 단번에 뜬다. 뜸봉이 거의 타서 살이 뜨거워질 때에 두 사람이 양쪽에서 뜸봉불이 죽을 때까지 불어 준다. 한낮에 뜨면 밤잠을 잘 때 쯤 뱃속이 요동하면서 설사를 한두번하게 된다. 혹은 뱃속이 몹시 끓으면 병이 곧 낫는다. 이 방법은 신기하다[강목].  
○ 신허(腎虛)로 허리가 아픈 데는 신유(腎兪), 인중(人中), 위중(委中), 견정(肩井) 등의 혈에 놓는다[강목].  
○ 접질려서 허리가 아픈 데는 척택(尺澤)혈에 놓고 위중, 인중, 양릉천(陽陵泉), 속골(束骨), 곤륜(崑崙), 하료(下), 기해(氣海) 등의 혈에 뜸을 뜨지 않는다[강목].  
○ 허리가 아픈 데는 곤륜, 위중혈에서 피를 빼고 또한 신유, 중려유(中뽡兪), 요유(腰兪)혈에 놓는다[강목].   
○ 허리가 몹시 아픈 데는 명문(命門), 곤륜, 지실(志室), 행간(行間), 부류(復溜) 등의 혈에 놓는다[강목]. 

요통에는10가지가 있다[腰痛有十

신허(腎虛)로 아픈 것, 담음(痰飮)으로 아픈 것, 식적(食積)으로 아픈 것, 접질려서[挫閃] 아픈 것, 어혈(瘀血)로 아픈 것, 풍(風)으로 아픈 것, 한(寒)으로 아픈 것, 습(濕)으로 아픈 것, 습열(濕熱)로 아픈 것, 기(氣)로 아픈 것 등 10가지가 있다.  
 
신허로 허리가 아픈 것[腎虛腰痛] 
맥이 대(大)한 것은 신허(腎虛)로 허리가 아픈 것이다[단심].   
○ 신이 허하면 아픔이 멎지 않는다[단심].  
○ 지나친 성생활로 신을 상하여 정혈(精血)이 힘줄을 잘 영양하지 못하고 음이 허해져서 은은히 아프면서 허리를 잘 쓰지 못한다.
 
담음으로 허리가 아픈 것[痰飮腰痛]  
맥이 활(滑)하거나 복(伏)한 것은 담음(痰飮)으로 아픈 것이다[단심]  
○ 담음이 경락(經絡)으로 돌아다니면서 허리와 잔등이 아픈 데는 이진탕이나 궁하탕(芎夏湯, 처방은 모두 담음문(痰飮門)에 있다)에 천남성, 삽주(창출), 황백을 더 넣어 쓰거나 공연단(控涎丹, 처방은 담음문(痰飮門)에 있다)을 쓴다.   
○ 담음으로 허리가 아픈 데는 천남성, 끼무릇(반하)에 기가 잘 돌아가게 하는 약을 좌약[佐]으로 더 넣어 쓰는 것이 좋다[단심]. 
 
식적으로 허리가 아픈 것[食積腰痛]  
술에 취하고 배불리 먹고 성생활을 한 탓으로 습열(濕熱)이 허한 틈을 타서 신(腎)에 들어가 허리가 아파 구부렸다 폈다 하기 어려운 것을 치료한다.   
사물탕(四物湯, 처방은 혈문(血門)에 있다)에 이진탕(二陳湯, 처방은 담음문(痰飮門)에 있다)을 합친 것에 보리길금(맥아), 약누룩(신국), 칡꽃(葛花), 사인, 두충, 황백, 육계, 지각, 도라지(길경)를 더 넣어 달여 먹는다. 몹시 아픈 데는 속효산을 쓴다[입문].  
 
접질려서 허리가 아픈 것[挫閃腰痛] 
무거운 것을 들다가 힘에 겨워 허리를 상했거나 접질렸거나[挫閃] 떨어져서 아픈 것인데 이것을 궤요통(腰痛)이라고도 한다. 이때에는 독활탕, 유향진통산, 여신탕, 서근산, 입안산, 신국, 술을 쓴다.   

 
어혈로 허리가 아픈 것[瘀血腰痛]  
넘어졌거나 맞았거나 떨어져서 생긴 어혈[血瘀]로 허리가 아픈 것이다[입문].   
○ 낮에는 덜 아프고 밤에 더한 것은 어혈 때문이다[단심]  
○ 피가 몰리면 허리가 아프며 몸을 돌릴 때에 송곳으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직지].   
○ 어혈로 허리가 아픈 데는 파혈산동탕, 천궁육계탕, 지룡산 등이 좋다. 실한 데는 도인승기탕(桃仁承氣湯, 처방은 상한문(傷寒門)에 있다)을 쓰고 오래된 데는 오적산(五積散, 처방은 상한문(傷寒門)에 있다)에서 마황을 빼고 복숭아씨(도인), 잇꽃(홍화), 목향, 빈랑, 회향(닦은 것)을 더 넣어 쓰거나 사물탕(四物湯, 처방은 혈문(血門)에 있다)에 복숭아씨(도인), 소목, 잇꽃(홍화, 술로 씻은 것)을 더 넣어 쓴다.   
○ 허리에서 옆구리까지 아픈 것은 복원통기산(復元通氣散, 처방은 기문(氣門)에 있다)에 목향을 더 넣어 먹는다[입문].  
 
풍으로 허리가 아픈 것[風腰痛]  
풍(風)으로 신(腎)이 상하여 허리가 일정한 곳이 없이 아프고 왼쪽 혹은 오른쪽이 아프며 두 다리가 켕기면서 뻣뻣하다. 이때는 오적산(五積散, 처방은 상한문(傷寒門)에 있다)에 방풍과 전갈을 더 넣어 쓰거나 오약순기산(烏藥順氣散, 처방은 풍문(風門)에 있다)에 오갈피(오가피)를 더 넣어 쓴다. 몹시 아픈 데는 가미용호산을 쓴다[입문].  
○ 풍열(風熱)로 허리가 아픈 데는 패독산(敗毒散, 처방은 상한문(傷寒門)에 있다)에 속단, 천마, 모과, 박하를 더 넣어 쓴다[득효].  
 
찬 기운으로 허리가 아픈 것[寒腰痛]  
찬 기운이 신경을 상하면 허리가 아프고 몸을 잘 돌리지 못할 때 덥게 해주면 덜 아프고 차게 하면 더 아파진다. 맥은 침(沈), 현(弦), 급(急)하다. 이때는 오적산에 오수유, 두충, 복숭아씨(도인)를 더 넣어쓰며 몹시 아프면 나팔꽃검은씨(견우자, 맏물가루를 낸 것) 4g을 더 넣어 먹는다[입문].  
○ 통증이 심하면 가미용호산을 먹는다[입문].  
○ 대구고(代灸膏, 처방은 상한문(傷寒門)에 있다)를 요안혈(腰眼穴)에 붙인다.  
 
 습으로 허리가 아픈 것[濕腰痛]  
지대가 낮고 습한 곳에 오랫동안 있거나 비와 이슬을 맞아서 허리가 찬 돌이나 얼음을 매단 것처럼 무겁고 아픈 데는 오산에 복숭아씨(도인)와 오수유를 더 넣어 쓰면 잘 낫는다[득효]. 
○ 습으로 허리가 아픈 데는 출부탕, 통경산을 쓴다. 천궁육계탕(川芎肉桂湯, 처방은 위에 있다)은 차고 습한 한지에서 잠을 자고 허리가 아파서 몸을 잘 돌릴 수 없는 것을 치료한다[의감].   
○ 신착증(腎着證)의 치료법을 함께 참고해서 치료할 것이다.   
  
습열로 허리가 아픈 것[濕熱腰痛]  
평소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 사람이 허리가 아픈 것은 다 습열이나 음허(陰虛)로 생긴 것이다[강목].  
○ 흐린 날씨를 만나거나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픈 것은 습열로 생긴 것이다[단심].   
○ 습으로 허리가 아프면 맥이 완(緩)하거나 침(沈)하다[단심].  
○ 습열로 허리가 아픈데 실증[實]이면 이초창백산(二炒蒼栢散, 처방은 발문[足門]에 있다)을 쓰며 허증[虛]이면 칠미창백산이나 당귀점통탕(當歸拈痛湯, 처방은 발문[足門]에 있다)을 쓴다. 만일 여러 가지 약이 효과가 없을 때에는 삼화신우환(三花神祐丸, 처방은 설사문[下門]에 있다)이나 외신산으로 설사시킨다[입문].  
 
기로 허리가 아픈 것[氣腰痛]  
대체로 자기의 욕망대로 되지 않으면 심혈(心血)이 왕성하지 못하여 근맥(筋脈)을 잘 영양하지 못하며 기가 막힌 탓으로 허리가 아파서 오랫동안 서 있지 못하고 멀리 걷지도 못하게 된다. 이때는 칠기탕(七氣湯, 처방은 기문(氣門)에 있다)에 흰솔풍령(백복령)을 곱절 넣고 침향과 유향을 조금씩 더 넣어 달여 먹는다[입문].   
○ 지나친 근심과 생각 등으로 비(脾)를 상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너무 분해하고 성낸 것으로 하여 간(肝)을 상해서 허리가 아픈 데는 모두 침향강기탕(沈香降氣湯, 처방은 기문(氣門)에 있다)에 조기산을 합한 데다 생강 3쪽, 대추 2알을 넣어 달여 먹는 것이 좋다[직지].  

신착증(腎着證)

환자의 몸이 무겁고 허리가 물 속에 들어앉은 것같이 차며 몸이 부은 것 같고 목은 마르지 않으며 오줌은 잘 나가고 음식은 제대로 먹으며 허리에서부터 그 아래까지 시리고 아프며 허리에는 500냥의 엽전을 찬 것같이 무거운 데는 신착탕으로 치료한다[중경].  
○ 대체로 습증(濕證)과 같이 치료한다.   
○ 습(濕)이 겸해 있을 때에는 성질이 더운약을 써서 흩어지게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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