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차 실업인정일 전 실업급여 신청방법 소개

by lovechim 2023. 6. 2.
728x90
반응형

2023년 실업급여 신청 방법입니다.

회사 해고 혹은 권고사직을 당하신 후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실업급여를 받으실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1차 실업 인정일 전 실업급여 신청방법

회사 해고 혹은 권고사직을 당하신 후 인터넷으로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아무리 수급 자격 내용을 찾아 봐도 "수급 자격 신청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고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가 퇴사 처리를 잘 해줬는지 먼저 확인해보시는 겁니다. 

 

회사가 해야 할 퇴사 처리

여기에서 회사가 해야 할 퇴사 처리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고용보험 상실신고서를 관할 근로복지공단 지사로 신고해야 합니다.

둘째, 이직 확인서를 관할 고용센터에 제출해줘야 합니다.

이 부분은 직접 할 수 없는 영역이라 회사에 요청하셔야 합니다. 

고용보험법에 따라 회사는 근로자가 요청한 날로부터 10일 이내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만약 근로자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직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회사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고용보험 상실신고서 또한 근로자의 퇴직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 15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가 지연되는 경우 회사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당당하게 요청하셔도 괜찮습니다. 

회사가 계속 안 해주면 고용센터 1350에 전화하세요. 기다려도 안 해주면 고용센터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직 확인서가 당장 없더라도 실업급여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 방법

다음은 이직 확인서 처리가 되었는지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를 조회하는 방법입니다.

 

 

 

1.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합니다.

2. 실업급여 메뉴에서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를 클릭합니다.

3 하단의 이직확인서 이력에서 처리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직 확인서 처리가 완료되면 처리 상태에 처리 완료라고 뜹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

그리고 이제 우리가 할 일입니다.

1. 워크넷에서 구직 등록

2. 수급 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3. 수급 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

4.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구직급여 수급자격 신청

 

 

 

첫 번째, 워크넷에서 구직 등록

첫 번째 순서인 워크넷 구직 등록 먼저 해볼까요?

네이버에 워크넷 검색하시고 워크넷에 들어간 후 로그인을 합니다.

요즘 네이버나 카카오톡으로 간편인증 로그인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워크넷 첫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마이페이지를 클릭합니다. 마이페이지 왼쪽에 보시면 이력서 등록이 보입니다.

이력서 등록 클릭하세요. 이력서를 먼저 작성해 주세요.

이력서를 쭉 작성하시되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처음 등록하신 희망직종과 최대한 동일하게 구직 활동을 하셔야 합니다. 이력서의 희망직종이 구직한 회사의 직종과 너무 다르면 부정수급으로 간주해 경고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입인지 경력인지도 잘 기억해 두셨다가 신입이면 신입 공고에 구직하세요. 오른쪽에 항목 추가 버튼 보이시죠? 클릭하시면 희망 직종을 더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이력서 희망직종은 웬만하면 추가해 주셔서 구직하실 때 여유를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도 신입인지 경력인지 잘 확인해 주시고요. 천천히 잘 작성하신 후에 아래에 이력서 작성 완료 파란색 버튼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제 이력서 작성 완료를 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워크넷 구직 신청을 꼭 하셔야 합니다. 천천히 읽어보시면서 해당하는 곳에 클릭하신 후 오른쪽 아래 붉은색 구직 신청하기 꼭 클릭해 주세요.

두 번째, 수급 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이제 두 번째 순서인 수급 자격 신청자 교육입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먼저 로그인을 해주세요.

그리고 고용보험 첫 화면을 보세요. 수급 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클릭하셔서 수강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 수급 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

이제 수급 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입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첫 화면에 수급 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을 클릭하세요.

재취업을 위한 약속을 읽어보시고 확인 클릭합니다. 확인함 앞에 있는 작은 네모박스를 모두 클릭하세요. 그리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제 신청인 정보를 입력합니다. 빨간색 별표로 표시된 부분은 특히 필수로 입력해 주세요. 우리는 수급 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들었기 때문에 이수에 체크합니다.

워크넷 구직 신청도 마쳤으니 "예"를 클릭해 줍니다. 최종 이직 사업장 즉 내가 최근에 퇴사한 회사에 대해 기입합니다. 아래로 내리시면서 작성하시고 실업 크레딧 신청 여부도 정해서 클릭합니다. 실업 크레딧은 실업으로 소득이 없는 기간에도 국가가 국민연금 보험료의 75%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실업자는 나머지 25%의 보험료만 내면 실업 기간에도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해 줍니다.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나이만 가능합니다. 이제 취업 희망카드 인쇄본을 발급받으실지 여부도 클릭합니다.

종이로 인쇄가 된 수첩 형태로 받고 싶으신 분은 수첩 수령 희망에 클릭합니다. 부정수급 인지 여부 및 인터넷으로 제출 후에는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해야 한다는 점 알고 있는지 여부에 "예"를 클릭하세요그리고 제출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네 번째,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구직급여 수급자격 신청

이제 네 번째 순서로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수급 자격을 신청하러 가볼까요? 참고로 회사의 이직 신고가 아직 처리 중이라 미완료된 상태라도 고용센터에 방문해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을 미리 하실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고용센터가 어디 있는지 네이버에 검색해 주세요. 처음 방문하실 때 준비물인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담당자를 만났을 때 물어볼 질문을 몇 가지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시다면 고용센터 담당자 전화번호를 저장해 두시고 궁금하실 때 전화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수급자격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수급 자격이 인정되면 1차 실업인정일을 안내받게 됩니다.

 

수급 자격 신청은 관할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했지만 1차 실업 인정은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직접 방문해서 처리하고 싶으신 분은 1차 실업인정일에 맞춰 관할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고용센터에 가는 것이 귀찮으시고 집에서 고용보험 홈페이지로 하실 분은 이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